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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잘 쓸 줄 아는 큰부자
▶1954년 쓰촨(四川)성 청두(成都) 생, 62년 공산당 입당, 70년 인민해방군 입대, 86년 랴오닝대 졸업, 88년 다롄 완다집단 설립 ‘재부품질론(財富品質論)’. 부의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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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국가연합 주도 ‘제3의 수퍼파워’ 꿈꾼다
후진타오(65·胡錦濤·사진) 중국 국가주석은 컴퓨터 같은 기억력과 절도(節度), 신중함을 자랑하는 지도자다. 혁명과 전쟁터를 누빈 최고지도자 마오쩌둥·덩샤오핑 같은 카리스마와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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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국가연합 주도 ‘제3의 수퍼파워’ 꿈꾼다
후진타오(65·胡錦濤·사진) 중국 국가주석은 컴퓨터 같은 기억력과 절도(節度), 신중함을 자랑하는 지도자다. 혁명과 전쟁터를 누빈 최고지도자 마오쩌둥·덩샤오핑 같은 카리스마와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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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6월 23일
쥐띠=재물 : 좋음 건강 : 주의 사랑 : 만남 길방 : 南 36년생 혈압이나 당뇨 질환 주의. 48년생 투자나 금전 문제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. 60년생 결정할 일이나 새로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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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떠맡기고 세금 때리는 정부의 이중성
하나은행의 법인세 문제를 처리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자세는 칭찬받아 마땅하다. 국세청 직원들은 6년 전 하나은행의 서울은행 합병을 끈질기게 추적해 최대 1조7000억원대의 법인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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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외형·재질 분양광고와 다르면 배상해야
아파트는 여러 주거형태 중 하나에 불과한데도 편리함 때문에 급속히 보급됐다. 대도시는 물론이고 웬만한 읍·면 지역까지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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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대통령 NLL 해석 국가원수 아닌 법률가 수준"
“나는 독자신당 출마 꿈꿨다… 이명박 3불정책 폐지 원칙적으로 옳은 방향” ■ 내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사회에 도리와 책임 다 못해 송구 ■ 준비 없이 뛰어든 정치판에서 내 진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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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내신 혼선에 속 썩는 고3학생들
2008년 대입 정시모집에서의 내신 반영 방법을 둘러싼 혼란이 갈수록 심하다. 일부 사립대들이 내신 1~4등급을 동점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정부가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하더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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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읽고…] 한·미 FTA 재협상은 있을 수 없는 일
5월 17일자 34면에 실린 사설 '미국의 FTA 재협상론을 우려한다'를 읽었다. 미국 정부와 의회가 새로운 통상정책에 대해 합의한 뒤 그 내용을 이미 타결한 한.미 자유무역협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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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장성 보험, 주머니 사정 맞춰야
어느날 갑자기 닥쳐올지 모르는 질병.사망 등에 대비하는 보험이 보장성 보험이다. 보장성 보험은 보험 본래 기능인 각종 위험 보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. 보험 기간 중 질병으로 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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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수한마디] "증권사 직원 휴대전화 비밀 보장 안됩니다"
'책임, 확인, 그리고 욕망 통제.' 증권선물거래소 분쟁조정실의 노병수(46.사진) 차장이 얘기하는 증권투자의 대원칙이다. 분쟁조정실을 찾아오는 민원인의 대부분이 이 세 가지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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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·백악관 "총론은 합의"
30일 자정이 임박한 시각, 한·미 FTA 최후의 협상무대인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 정문 앞에서 경찰들이 철통 경비를 서고 있다. 반짝이는 불빛이 협상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교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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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바이벌 36계, 소통하고 단련하고 경계하라
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조직은 조직원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. ①꼭 있어야 하는 사람 ②있으나마나 한 사람 ③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. 조직은 궁극적으로 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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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지미 카터편]
번역: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'팔레스타인 :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'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.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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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 가입하면 평생 간다
생명보험은 대체로 장기 상품이다. 한번 가입하면 길게는 평생 동안 동반하게된다. '내구성'으로 말하면 어느 상품보다 뛰어나다. 그러나 구입한 뒤 계속 요금을 불입해야 하는 특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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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
'자식 농사'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?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. 삼성, 현대, LG 등 대기업과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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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남편은 두 얼굴의 아내 원한다
우당 선생의 셋째 아들이며 김우중 회장의 바로 위가 학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1934년 6월 9일생의 김덕중 박사다. 김 박사는 경기고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 경제학과를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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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외환은 매각, 훈장은 못 줘도 …
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이 외환은행의 헐값 매각을 주도한 혐의(배임)로 기소되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의 사회시스템 수준이 고작 이 정도인가 한탄하게 된다.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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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07 직장인 연봉 협상 노하우 십계명'
연봉 협상 시즌이 다가왔다. 기업은 '연봉 인상률'을 낮추려고 안간힘을 쓸테고 개인은 '몸값'을 최대한 올리려고 발버둥을 칠 것이다. 안보이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신경전. 승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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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두우칼럼] 화려한 속임수
우리는 지금 희한한 광경을 목격하고 있다. 국회 47% 의석을 가진 제1정당이 스스로 간판을 내리고 흩어지겠다고 한다. 그것도 여당이 말이다. 5.31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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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신인문학상] 평론 부문 당선작
얼굴 없는 사제의 숭고한 문장들 - 김훈의 '칼의 노래', '강산무진'을 중심으로 1. 항아리 속 하늘 중국 우화 중에 ‘항아리 속 하늘’이라는 이야기가 있다. 그 우화는 중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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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상득의대한민국남편들아] 너구리 부부
나는 피곤하다. 알람 소리에 겨우 일어나는 아침부터 두 개의 알람 시계를 머리맡에 두고 잠드는 밤까지 나는 하루 종일 피곤하다. 퇴근할 때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 내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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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 최종판단에 주목… 소멸 시효 논란 최종길 교수 사건
최종길 교수 사건에 대한 서울고법의 배상 판결이 나온 뒤 소멸시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. 소멸시효는 불법행위에 대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다. '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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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엽제 - 질병 인과관계' 첫 인정
고엽제 피해 전우회원들이 26일 미국 제조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. 이들은 월남전 참전 이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울고법